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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힐링형 꽃축제의 진수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18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에서 열리는 제18회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꽃축제입니다. 수십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붉게 물든 들판 위에서, 자연 속 체험과 포토존, 지역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붉게 타오른 꽃양귀비 들판, 카메라가 멈추지 않는 순간
용수골 꽃밭은 산자락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윤곽과 어우러진 꽃양귀비 풍경이 이색적인 매력을 자아냅니다.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꽃양귀비 사진 컨테스트도 마련되어 있어, 자신만의 시선을 작품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붉은 우산 포토존, 나무 데크 산책로, 트릭아트존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라면,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매력적입니다.
티셔츠에 꽃양귀비를 직접 그려 넣는 체험부터, 자연물 공예로 나만의 장식을 만드는 체험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명 대상 운영 형태
꽃양귀비 티셔츠 만들기 | 전 연령 | 현장접수 또는 사전 예약 |
깡통열차 체험 | 어린이 | 상시 운행 |
자연물 공예 체험 | 가족 단위 | 셀프 키트 및 강사 운영 |
붉은 꽃밭에서 즐기는 지역 먹거리와 휴식의 시간
축제 현장에는 지역 농산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러쉬, 꽃양귀비 아이스크림, 식혜, 콩떡 등 이색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푸드트럭에서는 간단한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관람 중간중간 맛있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중요: 도시락 등 외부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되며, 현장 내 먹거리존 이용을 권장합니다.
꽃양귀비 가든 마켓에서 만나는 지역의 가치
가든 마켓에서는 축제 기념품과 함께 현지 농산물, 꽃모종, 공예품 등을 판매합니다.
빨간우산, 손수건, 마스크팩 등 축제 한정 아이템은 관광객들에게 기념 선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은 따뜻한 공예품은 꽃양귀비처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입장료 및 할인 혜택 안내
대상 요금 비고
중고생, 성인 | 5,000원 | |
경로, 단체, 국가유공자 등 | 3,000원 | 증빙서류 지참 시 할인 적용 |
무료 대상 | 초등학생 이하, 중증장애인, 축제 운영 관련 주민 등 | 해당자 확인 필요 |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됩니다.
반려견 동반 가능, 다만 펫티켓은 꼭 지켜주세요
소형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가능하나, 반드시 목줄 착용 및 배변 처리가 필수입니다.
꽃밭 훼손 방지를 위해 대형견은 입장 제한되며, 포토존 이용 시 줄 서기 및 양보 예절도 권장됩니다.
마을과 함께하는 축제, 그 의미도 특별합니다
본 축제는 축제 수익금의 대부분을 마을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며,
운영 스태프 역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합니다.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이기에, 관람객의 따뜻한 관심은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용수골 축제장을 120% 즐기는 팁
- **개화 절정 시기(5월 말~6월 초)**에 방문하면 꽃양귀비의 가장 풍성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오전 시간대(9~11시)는 관람객이 적어 사진 촬영 및 체험 참여가 수월합니다.
- 차량 이용 시 서곡리 입구 인근 임시 주차장 활용이 가능하며, 셔틀버스는 미운영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