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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하는 5일간의 로맨틱 여행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25년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단 5일간 열리는 봄철 대표 플라워 축제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화려한 장미 정원, 밤에는 황홀한 야간 조명 속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합니다. 개막 퍼레이드부터 불꽃쇼,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미의 향연, 300만 송이가 수놓는 로맨틱 정원
장미원에는 형형색색의 300만 송이 장미가 정원을 수놓아, 마치 유럽 정원에 온 듯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각 품종의 이름과 특징이 안내된 구역도 있어 장미에 대한 지식과 감성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장미 만개 시기인 축제 기간엔 매일 다른 풍경과 향기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SNS 감성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와 점등식
축제 첫날에는 개막 퍼레이드와 점등식, 그리고 야간 불꽃쇼가 장미원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화려한 장미 퍼포먼스와 함께 장미 정원이 로맨틱한 조명으로 물드는 순간, 울산의 밤은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바뀝니다.
"불꽃 속에서 핀 장미 한 송이, 그것이 올해 봄의 기억이 됩니다."
음악과 감성이 함께하는 로즈 콘서트
매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로즈밸리 콘서트와 러브뮤직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야외에서 즐기는 음악회 특유의 분위기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합니다.
공연명 주요 내용
| 로즈밸리 콘서트 | 지역 음악가 및 밴드 공연 |
| 러브뮤직 콘서트 | 감성 발라드, 클래식, 재즈 공연 |
| 행복스튜디오 | 사연 소개형 라이브 무대 진행 |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참여형 체험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장미원과 장미빌리지 체험 부스는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즐기는 공간입니다.
장미 공예 체험과 마술쇼, 버스킹 공연은 어린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과 맛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줍니다."
밤이면 또 다른 세계, 야간 조명 장미원의 매력
야간 시간에는 장미원 전체가 LED 조명과 특수 조명으로 연출된 환상적인 분위기로 전환됩니다.
특히 커플을 위한 야외 조명 산책로는 데이트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토존마다 은은한 불빛이 연출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입장 안내 및 할인 혜택 요약
구분 요금 비고
| 어른 | 2,000원 | |
| 청소년 | 1,000원 | |
| 어린이 | 500원 | |
| 무료 입장 | 4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및 보호자 1인 | 신분증 등 증빙 필요 |
중요: 장미원 입장권 1매로 키즈테마파크 및 생태여행관까지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축제를 200% 즐기는 방문 팁
- 개막일(5월 21일) 방문 시 퍼레이드와 점등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해질 무렵(오후 6시~7시) 도착하면, 낮 장미와 야간 조명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입장 마감은 오후 9시이므로 늦은 시간 방문 시 유의해야 합니다.
장미 한 송이에 담긴 기억, 울산에서 피어납니다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가 아닙니다.
꽃을 보고, 듣고, 체험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오감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봄의 끝자락에서 장미처럼 짙은 추억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