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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따라 펼쳐지는 역사와 문화의 야간 산책


서울 중구 정동길과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정동야행
도심 속 문화유산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축제로,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라는 주제로
2025년 5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이틀간 개최됩니다.
역사 깊은 정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 체험, 야간 투어 등
총 35개소 이상의 문화시설이 개방되며
서울 도심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밤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행사 일정 및 장소 정보

날짜 시간 장소

5월 23일(금) 18:00~22:00 덕수궁길 및 정동길 일대
5월 24일(토) 14:00~22:00 덕수궁 돌담길 포함

정동야행은 야간개방 중심의 금요일과 체험·공연 중심의 토요일로 구성되어
하루만 방문해도, 이틀 내내 참여해도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7가지 오감 체험 특별 프로그램

2025년 정동야행은 ‘오감’이라는 테마 아래
총 7가지 특별 체험이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 시각: 정동 일대 건축물 라이트업 & 미디어아트
  • 청각: 고궁음악회, 정동 야간 버스킹
  • 후각: 향기 체험존
  • 미각: 정동 맛길 연계 푸드존
  • 촉각: 전통 공예 체험
  • 감성: 정동 해설투어
  • 창작: 아트마켓 & 역사체험 프로그램

정동 속 문화유산, 밤에 다시 태어나다

올해 정동야행에서는 서울 시내에 숨겨진 35곳 이상의 역사문화시설이
야간 특별 개방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덕수궁,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등
정동의 상징적인 공간들이 밤의 빛과 해설로 새롭게 조명됩니다.

개방시설 주요 내용

덕수궁 고궁음악회, 야간관람
중명전 대한제국 스토리 투어
정동제일교회 역사 건축 해설
서울시립미술관 야간전시 연장 운영


시민과 예술이 함께 만드는 축제

정동 돌담길을 따라 버스킹 공연, 복식 체험, 아트마켓, 캘리그래피 부스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됩니다.
가족, 연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형 구성으로
서울의 밤을 풍성하게 채워줍니다.

 

 


참여 안내 및 교통 정보

  • 참가비: 전면 무료
  • 사전 신청: 일부 체험은 5월 1일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
  • 지하철:
    •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
    • 1·2호선 시청역 1번 출구
  • 주최: 서울 중구, 중구문화재단, 국가유산청
  • 문의: 02-3396-4623

축제의 의의

정동야행은 서울 도심 문화재 야행 시리즈의 원조 격인 대표 행사
근대사의 상징 공간인 정동을 배경으로
역사, 건축, 음악, 미술을 융합한 도시형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낮과 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문화유산 야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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